넷북 쓰는 여성들을 위한 마우스

일반입력 :2009/07/21 17:03

류준영 기자

IT 주변기기 전문업체 한국벨킨(대표 이혁준)은 여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우스 3종 신제품(제품명: 무선 라운지, 블루투스 라운지, 리트렉터블 미니 마우스)을 21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하이글로시 코팅으로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

특히 인식감도를 높여 가정 내 침대나 소파와 같은 섬유 소재 등 평평하지 않은 표면 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무선 라운지 마우스'는 마그네틱 동글로 탈부착이 가능해 노트북에 꽂은 채로 이동할 수 있다. 보관의 편리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검정과 감색의 세련된 컬러와 함께 여성들이 선호하는 색상인 자주색과 빨강색이 특별함을 더했다. 무선 마우스로 판매가는 3만원대.

'블루투스 라운지 마우스'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에서 별도의 수신기 없이 편리하게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2.4GHz 무선 블루투스를 이용하며,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다. 해상도는 1000dpi이고 AA타입 건전지 2개를 사용한다. 판매가는 5만9천8백원.

'리트랙터블 미니 마우스'는 작은 크기와 자동으로 감기는 리트랙터블 방식으로 이동이 간편해 넷북 사용자 들에게 추천되는 제품이다.

특히 여성 넷북 사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넷북에 어울리는 마우스의 수요가 늘고 있는데 바로 적합한 아이템. 판매가는 1만9천8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