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불황도 ‘검색황제’의 발목을 잡지 못했다.
구글은 올 2분기 순익이 지난해 12억5천만 달러(주당 3.92달러)보다 18% 늘어난 14억8천만 달러(주당 4.66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특별 항목들을 제외한 주당 수익은 5.36달러로 집계됐으며, 구글 주주들은 기쁨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월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작품이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순익 14억달러 미만과 주당 수익 5.09달러 정도를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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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55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53억7천만 달러보다 3% 가량 소폭 늘었다. 여기서 광고 파트너들에게 지급할 수수료를 빼면 40억7천만달러가 남는데 이 역시 지난해 39억달러 보다 늘어난 수치다.
에릭 슈미트 구글 CEO는 “구글이 역경에 강하다는 사실이 다시 증명됐다”며 “불황의 고통에서 이미 탈출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