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한자마루’ 회원이 한국외국어평가원서 실시하는 국가공인 한자자격시험 ‘실용한자 급수시험’에 응시하면 응시료 5%를 할인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NHN과 한국외국어평가원이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한자마루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의 실용한자 급수시험 응시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한자 시험 신청을 할 수 있다. 추후 한국외국어평가원의 시험 뿐 아니라 다른 국가공인 한자 자격시험으로 혜택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NHN 서현승 게임사업그룹장은 “초등학생을 넘어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한자마루를 쓰고 있다”며 “한자마루가 한자 자격증을 보다 즐겁게 취득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8월 23일 한국외국어평가원 주최로 진행되는 96회 실용한자 급수시험의 원서접수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