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달 총 158만대의 휴대폰을 판매, 월간 단위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총 158만대의 휴대폰을 판매, 국내 시장 점유율 52%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 총 수요는 303만1천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햅틱'을 시작으로 햅틱계열 풀터치폰은 누적 판매 200만대 돌파했다. 세부적으로는 '햅틱'이 70만대, '햅틱2'가 55만대, '햅틱팝'은 40만대, '연아의 햅틱'이 20만대, 'T*옴니아'가 15만대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풀터치폰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최단기간 2천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국내에서는 햅틱계열 풀터치폰 200만대 판매 달성, 풀터치폰 1위 업체 위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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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의 햅틱'은 출시 한달여만에 20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삼성전자 측은 화이트 컬러에 이어 핑크, 블랙 컬러 출시로 7월에도 판매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햅틱팝'의 경우 매월 10만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0일 국내시장 하반기 전략폰인 '햅틱 아몰레드'를 출시했으며, '보는 휴대폰'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햅틱 아몰레드'는 7월초에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개시해 프리미엄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