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러시아 게임퍼블리셔인 아스트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대표 Igor Matfanuk)(이하 아스트룸)와 '실크로드 온라인'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현지 퍼블리셔인 아스트룸에 따르면 러시아 지역에는 전체 인구 중 5천400만 명(약 32%)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전체 인터넷 사용자 중 1/3이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이 중 8백 만 명 정도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이맥스의 한 관계자는 “러시아 시장에서는 150만명의 사용자가 글로벌통합서버(GDS)를 통해 '실크로드 온라인'를 즐기고 있다”며 “이번 현지 퍼블리싱을 통해 사용자가 2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오는 11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