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대표 손창욱)은 IPTV QooK TV 사용자와 PC사용자가 함께 대전이 가능한 ‘TV맞고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V맞고야’는 프리챌 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맞고야의 새로운 버전이다. 이 게임은 TV 화면을 기본으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와이드의 화면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TV리모컨을 이용한 게임 조작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
게임방법은 기존 맞고 게임과 동일하다. 사용자는 IPTV 대기실을 거쳐 경기장 중 원하는 방에 입장해 상대 선수와 함께 대전을 즐기면 된다.
특히, 이 게임은 TV대TV는 물론, TV가입자와 PC사용자간의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집안 안에서도 식구들끼리 TV와 PC로 각각 접속해 서로 대전을 할 수 있다.
김광현 게임사업부 본부장은 “많은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프리챌 맞고야를 이제 TV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PC에서는 맞고야를, TV에서는 ‘TV맞고야’를 통해 친구, 가족, 연인 등 장소와 기기 상관없이 대전을 해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