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 노키아의 넷북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노키아는 이르면 오는 3분기께 넷북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대만의 커머셜타임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커머셜타임스는 정보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이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노키아는 대만 노트북 전문 제조 업체 퀀타컴퓨터와 컴팔일렉트로닉스에 넷북 생산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퀀타 넷북은 인텔 아톰칩을 탑재하며 컴팔은 퀄컴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탑재한, 이른바 스마트북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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