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은 원격관리 솔루션 업체 옵토인터내셔날(대표 지일상)과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그린 IT 관련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옵토인터내셔날은 미국 옵토22의 국내 지사로 옵토22는 원격제어, 자동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다양한 산업분야 원격관리에 적용 가능한 270여 개의 입출력 모듈을 개발했다.
대우정보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그린 IT 사업의 일환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등의 에너지절감 관련 사업에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대우정보는 그린IT 관련 다양한 솔루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옵토22의 270여개 모듈을 결합한 그린IT 솔루션이 현재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정보는 옵토22의 모듈을 적용, 지난 4월 '블루스트림EMS'란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블루스트림EMS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 가스, 석유 등 각종 에너지 사용 설비와 유틸리티를 유무선으로 연결, 실시간으로 데이타수집, 모니터링, 제어를 하는 에너지통합관리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