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볼만한 IT전시회를 메가뉴스TV가 소개한다.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지난 4일 개막한 '제7회 KCTA 2009 디지털케이블TV쇼’가 바로 그것이다. 이 행사는 이번 주말인 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엔 CJ미디어와 온미디어, MBC플러스미디어, KBS N, SBS미디어넷, JEI재능방송 등 인기 영화, 드라마채널 등을 보유한 복수전문방송채널사업자(MPP)들이 HD콘텐츠와 다양한 시청자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휴맥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업그레이드 된 케이블 기술 및 장비 전시에 나선다.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전시품목은 단연 인터넷폰과 IPTV 서비스다.
특히 고화질의 LCD액정을 탑재한 영상전화모델과 끊어짐 현상을 개선한 화상채팅용 인터넷폰, TV화면 상에 펼쳐지는 가상의 키패드를 통해 리모컨으로 전화를 거는 시연장면은 지나가는 참관객들의 발목을 붙들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2010년에 더욱 똑똑해질 인터넷(IP)TV의 모습도 반드시 확인해보자.
이번 행사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와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요 복수케이블TV사업자(이하 MSO)인 CMB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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