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파란은 모바일 전용 포털 ‘파란미니’를 업그레이드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파란미니'는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로, 빠른 로딩 속도와 검색된 전화번호를 클릭하면 바로 통화 연결되는 단말일체형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파란미니'는 모바일 기기의 해상도나 화면 이용 방향(가로/세로)에 맞게 인터페이스가 자동으로 전환, 편리성을 올렸다. 초기화면 로딩속도도 평균 2~3초대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전용 웹에서 가장 빠르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이와 함께 '뉴스, 카툰, 메일, 증권, 전화번호 및 지역 검색' 등의 메뉴를 새롭게 재구성해 유선 포털과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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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모바일 웹서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풀브라우저와 웹뷰어에서 구현되고 있는 파란미니를 애플의 사파리, 오페라-미니,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보다 다양한 모바일 웹브라우저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TH 박태웅 부사장은 "파란미니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점차 다양해지는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화형 모바일 포털'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