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진흥원, 수출입은행과 해외진출 기금 제휴 체결

일반입력 :2009/06/02 16:10

송주영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직무대리 신재식)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동수)과 소프트웨어 부문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 한국-아프리카 경제개발개발협력 협의체(이하 KOAFEC) 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업무협력 분야로는 소프트웨어 ▲지원사업 개발, 조사, 사업실시 및 사후관리에 관한 협력 ▲타당성조사(F/S : Feasibility Study) 수행 사업에 대한 지원 ▲지원대상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협력 ▲지원사업과 관련된 정보 및 자료의 상호 교환, 공동조사나 연구 등이다.

소프트웨어진흥원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IT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타당성 조사 컨설팅 지원이 완료된 후 대상국을 통해 EDCF 신청이 접수되면 지금 지원 결정이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입은행은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과 함께 KOAFEC 기금을 관리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아프리카 개도국을 대상으로 무상 패키지를 보급하고 교육, 컨설팅 등 관련 서비스를 수출하는 새로운 IT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소프트웨어진흥원은 지난 2004년부터 IT서비스분야의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수주지원활동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3억2,100만 달러의 수주기여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도미니카공화국 등 개도국 9개국을 대상으로 12개 과제의 타당성조사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지석구 소프트웨어진흥원 산업진흥단장은 “이번 수출입은행과의 업무협력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해외진출 사업에 있어 EDCF와 KOAFEC 기금 활용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수주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자정부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