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가(대표 김진수)가 색상과 제품의 사양까지 사용자가 결정할 수 있는 초미니 노트북 신제품(모델명: 인스피론 미니 10v)를 1일 발표했다.
이 제품의 무게는 1.13kg(3셀 배터리 적용)이며, A4 용지 절반 정도의 크기(261X182mm)로 휴대가 간편한 초소형 디자인을 갖췄다.
패션아이템을 표방한 이 제품의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Obsidian Black), 펄 화이트(Pearl White), 프로미스 핑크(Promise Pink), 뉴 채리 레드(New Cherry Red), 아이스 블루(Ice Blue), 제이드 그린(Jade Green), 패션 퍼플(Passion Purple) 등 총 7가지를 지원한다.
내부구성은 인터넷 연결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802.11a/g/n 무선랜을 지원하며, 인텔의 최신 N 시리즈 CPU인 1.60GHz 아톰 N270 프로세서, 130만 화소의 웹캠을 탑재했다.
또 최대 16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와 함께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16GB SSD 스토리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키보드의 92% 크기의 넓은 키보드를 제공하고 있다.
판매가는 50만원 후반대이며, 제품의 사양 및 옵션에 따라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