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2009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일반입력 :2009/05/26 15:19

이장혁 기자

지식경제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IT분야 B2B전문 국제 전시회 "ITC 2009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가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에 정보통신 디지털기기, 디지털콘텐츠 및 SW, 차세대 신기술 산업, 그린IT, IT융합 등의 분야에 대해서 2009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2009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는 '미래를, 오늘로!'(Experiencing Tomorrow Today, 2009)란 슬로건 아래 국내·외 300여개사 400여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분야는 스마트폰, PDA, 네트워크 솔루션 및 제품, 홈 네트워크, 방송영상기기, IPTV, DID, DMB, 디지털가전 및 컨버전스 제품, GPS 및 네비게이션, 디지털TV 등 정보통신 디지털기기분야, 모바일 콘텐츠·애니메이션, 영상, 무선·모바일 게임, PC 및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콘텐츠·SW분야, 와이브로, 텔레메틱스, RFID, BCN, USN, 교육 및 산업, 가정용 로봇, 차세대 이동통신, 실감형 콘텐츠 기술 등 차세대 신기술 산업분야, CT, NT, BT, RT, BIM, PLM, u-Health, u-Life 등 그린IT, IT융합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가 선보이게 된다.

현재 ITC2009 운영사무국에서 2009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본 부스의 경우 임차료와 장치비가 100% 무상지원 되며, 독립부스는 임차료가 무상지원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0일(금)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2009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련 기업은 ITC2009 공식 홈페이지(www.itc.or.kr) 또는 ITC2009사무국(032-872-90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전시회는 2009인천세계도시축전행사와 국제 컨퍼런스를 연계하여 진행하고, 대기업, 주요기관 및 단체의 독립부스를 유치하여 내외형적 규모를 확대했다. 또 해외 15개국 150여개 글로벌 유력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하는 대기업 구매 상담회 및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B2B분야를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 참가 기업은 모든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전시회 마지막 날인 8월 29일(토)에는 IT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 창출을 위한 IT 취업박람회(Job Fair)가 열린다.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의진) 관계자는 "ITC2009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는 명품도시 'FLY인천'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 IT라이프와 IT융합 산업비젼을 제시하는 IT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의 장이자, 국내 최고의 글로벌 IT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