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은 리눅스 운영체제(OS) ‘우분투(Ubuntu)’를 탑재한 13인치 노트북 PC ‘스튜디오 XPS13’모델 을 출시했다고 씨넷뉴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넷뉴스는 델이 표준 옵션으로 ‘우분투(Ubuntu)8.10’버전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신버전인 ‘우분투9.04(개발코드명 Jaunty Jackalope)'이 탑재되지 않은 것은 아쉽다고 씨넷뉴스는 지적했다.
또한 씨넷뉴스는 웹베이스 파일공유, 클라우드서비스 등 최근 우분투의 지원 동향을 고려하면, 이번 델과 우분투의 제휴는 대단히 초보적인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