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기 데스크톱 운영체제(OS) 윈도7중 저가형 버전인 '스타터' 에디션에 적용될 애플리케이션 사용 제한 규정을 없앨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MS는 윈도7 스타터 에디션에서 한번에 3개 애플리케이션밖에 돌릴 수 없도록 하는 기능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씨넷뉴스가 MS에 정통한 블로거 폴 써롯 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일부 기능을 제거한 윈도7 스타터 에디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터 에디션은 선진국에서 판매되는 넷북에도 선택사항으로 제공된다.
관련기사
- ‘윈도7’ 연말 판매… MS, 공식 발표2009.05.23
- 넷북시대, MS가 '윈도7 스타터'를 꺼낸 까닭은?2009.05.23
-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 카운트 다운…"유전자 가위서 나올까"2025.10.06
- 샤오미 SU7, 스스로 운전 논란…차주 "로그 전면 공개하라"2025.10.05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윈도7 스타터 버전은 한번에 3개 애플리케이션밖에 돌일 수 없고, 다른 윈도7 버전에 있는 그래픽 인터페이스 일부 기능도 빠질 것으로 관측됐다.
폴 써롯이 올린 글에 대해 MS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