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 연말 판매… MS, 공식 발표

일반입력 :2009/05/12 10:50    수정: 2009/05/12 17:21

송주영 기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테크에드(TechEd)2009’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차기 OS인 '윈도7'과 '윈도 서버 2008 R2'를 2009년 할리데이시즌(11월 26일부터)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MS는 구체적인 윈도7 공개 일자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윈도7 개발 담당자의 공식블로그에서 “윈도 RC버전에서 피드백을 충분히 얻을 수 있으면, 약 3개월 제조공정을 위한 릴리스(RTM) 프로세스에 들어가 할리데이 시즌에 윈도7 탑재 PC를 선보일 것”고 밝혔다.

이와 함께 MS는 윈도서버 2008 R2의 최종후보(RC)버전을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윈도 7 RC는 지난 5월 5일 공개되었다.

또한 이날 MS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 7월 공개와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2008 R2(코드네임 킬리만자로)' 커뮤니티기술 프리뷰(CTP)의 2분기 공개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