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 RC버전, 일반 공개

예정보다 빠른 4일 공개…정식 버전, 美할리데이시즌 이전에 출시 전망

일반입력 :2009/05/05 14:15    수정: 2009/05/06 18:55

이설영 기자

윈도7의 최종후보(RC) 버전이 예정보다 일찍 미국에서 일반 공개됐다.

씨넷뉴스에 따르면 윈도7 RC버전은 일부 IT전문사이트에 유출된 후, 마이크로소프트(MS) 기술자 사이트에 지난 주 공개되었으며, 4일 (현지시간) 늦게 마이크로소프닷컴(Microsoft.com)에 등장했다.

윈도7 RC버전의 일반 공개는 당초 5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이번 윈도7 RC버전은 운영체계(OS)가 완성되기 이전에 실시되는 마지막 공개테스트 제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MS는 ‘윈도비스타’가 대량 공급된지 3주년을 맞는 내년 1월쯤 윈도7을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올 연말 할리데이 시즌에 출시되는 PC에 탑재되도록 윈도7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했다.

이와 관련, MS 관계자는 코멘트를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