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소 2GB의 메모리와 15GB의 디스크 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미국 지디넷은 윈도7 베타버전, RC버전 등의 시스템 운영 요구사항을 통해 윈도7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필요한 최소 시스템 사양을 공개했다.
MS는 지난 1월 7일 윈도7 베타 버전을 공개하면서 이를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 요구사항으로 1GHz 프로세서(32, 64비트), 1GB RAM, 16GB 디스크 공간이 필요하다고 명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RC버전에 대해서는 베타버전과 비슷하지만 32비트, 64비트 프로세서에 따라 필요한 RAM과 디스크 공간 최소사양은 별도로 표기됐다. 시스템 최소 요구사양은 다음과 같다.
․1GHz 프로세서(32, 64-bit)
․1GB RAM (32bit), 2 GB RAM (64bit)
․16GB 디스크 가용공간(32bit), 20GB 디스크 가용공간(64bit)
MS는 윈도7을 윈도XP 모드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최소 2GB메모리, 15GB의 디스크 공간을 권장하고 있다.
관련기사
- MS, 10월 23일 윈도7 정식 발표?2009.05.01
- 윈도7 RC, 주요 특징은?2009.05.01
- MS '윈도7 RC 버전' 공개됐다2009.05.01
- 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수술...고객 지향 솔루션 체제로2024.11.21
MS는 정식버전의 권장사양이 베타, RC버전과 비슷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사양이 결정되지 않아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참고로 윈도비스타는 1GHz 프로세서에 512MB RAM, 15GB 디스크 저장 공간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