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 정식 버전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져 오는 10월 23일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씨넷뉴스가 대만 에이서 경영진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09/05/01/lYBjgtB5WYgEAJdKi2us.jpg)
씨넷뉴스에 따르면 에이서UK의 바비 왓킨스 마케팅디렉터는 30일(현지시간) 가젯관련 소식을 다루는 사이트 포켓린트(Pocket-Lint)와의 인터뷰에서 윈도7 출시가 이번 가을로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왓킨스씨는 “윈도7 정식 출시는 10월 23일이 될 것이다. 30일간 업그레이드 기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 기간중에 PC를 구입하면, 윈도7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3일은 에이서가 윈도7 신기능에 특화된 올인원 데스크탑 PC ‘Z5600’을 출시하는 날이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는 “윈도7이 정식 출시되는 것은 2010년 1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