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새롭게 발족되는 통합인터넷진흥원의 초대 원장 공모가 또 한번 연장됐다.
이는 지난 8일 공모 마감일이 15일로 연장된 데 이어, 오는 27일로 두 번째 연장된 것이다.
방통위 측은 지난 15일 긴급서면의결을 통해 진흥원장 공모를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 이유로는 적격 후보자 불충분으로 알려졌다.
통합인터넷진흥원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NIDA),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CCA)을 통합한 방통위 산하기관으로 오는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