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증권은 최근 삼성SDS, LG CNS, SK C&C, 코스콤, 티맥스소프트 등 5개 업체에 RFP(제안요청서)를 발송, 사업자 선정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동부증권은 자체 원장시스템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동부증권은 그동안 코스콤 파워베이스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지점 개설, 자본시장통합법 발효 등으로 자체원장시스템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다.
동부증권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전산화기반구축 TFT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제안서 접수 마감은 29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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