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상반기에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제작 중인 기대작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이 국내 최초로 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트리플에이게임즈(대표 엄용준)에서 제작하고 자사가 서비스 할 예정인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KING OF FIGHTERS ONLINE)의 스크린샷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RPG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은 원작의 화려한 필살기와 콤보기술을 온라인으로 재현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트리플에이게임즈는 온라인의 특수한 액션 요소와 강화된 커뮤니티를 선보이고 캐릭터의 성장과 역할 분담을 통한 재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을 제작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은 게임의 초반부 활동 무대인 공장 스테이지 일부 전경과 게임 후반부의 무대가 될 중국의 작은 호수 마을의 모습을 그렸다. 또한 ‘죠 히가시’ ‘아테나 아사미야’ ‘루갈 번스타인’ 등 사실감 있게 표현한 전작의 인기 캐릭터들과 3D 액션 연출의 박진감이 살아있는 전투 장면도 함께 담았다.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은 2010년 상반기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목표로 제작 중이며 앞으로 플레이 동영상 및 원화 등을 차례로 공개 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의 한 관계자는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은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격투게임의 황금기를 이끈 '킹오브파이터즈'의 온라인 버전이다라며 원작의 화려한 액션감을 온라인에 그대로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