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사내 벤처 TFT인 고슴도치플러스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게임을 공개했다.
고슴도치플러스는 20일 블로그를 통해 세계적인 SNS 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소셜게임 애플리케이션 캐치미이프유캔(Catch Me If You Can)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캐치미이프유캔은 세계를 무대로 친구들간에 쫓고 쫓기는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이) 재미를 선사하는 소셜게임으로 최근 페이스북에 정식 등록됐다.
2007년 안연구소 사내벤처로 시작한 고슴도치플러스는 그동안 오픈ID기반 인맥 구축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 SNS) 아이디테일에 주력해왔다. 소셜게임 영역에 뛰어든 것은 지난해 12월부터다. 고슴도치플러스는 캐치미이프유캔은 4개월여간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누구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