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뮤직폰이 활성화되고 있는 신흥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3가지의 뮤직폰(LG-GM310/ LG-GM210/ LG-GM205)을 6일부터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를 시작으로 아시아, CIS지역 등 신흥시장 3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GM310’ 모델은 터치 내비게이션 키패드를 장착, 손가락 하나로 버튼을 돌려 메뉴를 찾을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 300만 화소 카메라, 32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등을 갖춘 것도 특징.
‘GM210’ 모델은 4GB 외장 메모리, 200만 화소 카메라, USB 2.0을 지원하며, ‘M205’ 모델은 2.1채널 스테레오 우퍼 스피커와 200만 화소 카메라, 2GB 외장메모리를 탑재했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사장)은 “최고급 음질을 적용한 뮤직폰으로 신흥시장에서 LG 휴대전화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