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음악 서비스 아이튠스의 가격 정책이 4월17일부터 다양하게 적용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인기곡은 곡당 1.29달러, 그렇지 않은 디지털 음악은 0.69달러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씨넷뉴스가 로스앤젤레스타임스를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현재 아이튠스에서 다운로드당 99센트의 가격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애플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일각에선 경제 위기 상황에서 온라인 음악 가격을 올리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스포티파이, 아이밈, 라라 등은 무료 또는 저렴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씨넷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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