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시스템즈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인 타임워너와 제휴를 맺고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 기반 고품질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또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시청 패턴 분석과 콘텐츠 과금을 위한 차세대 미디어 솔루션 개발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타임워너 계열사중 터너방송, 워너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HBO는 어도비 멀티미디어 런타임과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저작권 관리 서버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불법복제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급하게 된다.
어도비에 따르면 타임워너는 다수 웹사이트를 플래시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중 워너브라더스 홈페이지(www.warnerbros.com)는 플래시 기반 웹 비디오 콘텐츠를 제공중인데, 시청자들은 상영작이나 개봉 예정작 예고편을 감상하고 다양한 영화 카탈로그도 검색할 수 있다.
관련기사
- RIA 시장도 앱스토어 시대2009.03.12
- "이제 RIA 넘어 플래시 플랫폼에 '올인'"2009.03.12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 윤명진 네오플 대표 "던파 페스티벌 허위 폭발물 신고...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