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2009년형 프리미엄 노트북PC ‘엑스노트’(모델명: P510)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종전의 엑스노트 이미지를 완전 탈피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여성과 30대 비즈니스맨의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노트북 내부 디자인도 달라졌다.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에서 좀더 거리를 두기 위해서다.
터치패드와 전원버튼을 LED 조명을 통해 표현한다. 일종의 ‘숨김의 미학(?)’이라 일컫는 내부 인테리어의 색다른 시도도 볼만하다.
키보드의 궤적도 이전보다 더 커졌다.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번 영상에선 엑스노트의 특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프리미엄 LED 백라이트 LCD를 비롯해 독특한 내부 소프트웨어(SW), 그리고 최근 선보인 2009년형 프리미엄 노트북과의 차별 포인트를 진단, 이 제품의 구매력을 평가한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