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메신저가 악성코드를 탐지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온에 직접 개발한 악성코드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ISA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일반적인 백신 보다 악성코드 탐지율이 높다. 특히 익숙치 않은 악성코드 변종 탐지에서 탁원할 성능을 보였다고 한다.
관련기사
- 추격자 MSN, 달아나는 네이트온2009.03.11
- 내년부터 네이트온에 무료 V3 탑재2009.03.11
- 가상자산, 미국은 변하는 데 한국은 왜 안 바뀌나2024.11.25
- 폐지 앞둔 단통법, 효과는 물음표2024.11.25
서비스는 네이트온 사용자가 주고 받는 파일 등을 검사하며, 악성코드 발견시에는 KISA가 직접 나서 제거한다. 사용자는 국번없이 118 상담전화 혹은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서 원격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ISA와 SK컴즈는 11일 정보보호 문화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네이트온 악성코드 탐지 서비스는 이번 협약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