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긴급 컨퍼런스콜 소식에 업계가 증권가가 술렁거리고 있다. 긍정적인 발표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도 뛰었다.
5일 오후 1시50분 현재 NHN은 전일 대비 5.64% 오른 1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6% 이상 오른 14만1,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NHN은 이날 오후 4시 최휘영 대표와 황인준 CFO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널리스트 대상 컨퍼런스콜을 연다.
NHN이 당일자로 경영진 컨퍼런스콜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요한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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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컨퍼런스콜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지만 증권가는 사업확장에 관한 내용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서비스 영업 인력 분할이나 지주사로의 전환, 대형 인수합병 소식 정도가 나올 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