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아답터 없이 태양열로 충전하는 배터리가 나왔다. 햇볕에 내놓기만 하면 건전지가 쌩쌩해진다.
디자이너이자 발명가로 유명한 크누트 칼슨(노르웨이)은 직접 제작한 ‘선캣’이라는 태양광 충전 건전지를 블로그에 소개했다.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선캣이 이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썬캣은 니켈 수소전지(1.8V)에 태양열을 흡수하는 플렉시블 PV(Flexible Photo Voltaic)을 덮은 형태다. 햇볕에 두면 플렉시블 PV가 열을 흡수, 건전지를 충전한다.
노르웨이 에너지핵기술 연구소는 이 선캣을 높이 평가, 무료 샘플을 나눠주고 있다. 친환경 IT 산업 발전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섣부른 기대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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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 커뮤니티 등에는 “듀라셀이나 에너자이저 등이 선캣을 당장 상용화했으면 좋겠다”는 누리꾼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다.
칼슨은 조만간 용량을 더 늘린 선캣 두 번째 버전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카메라나 MP3P 전용 제품도 생각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