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이 MP3 플레이어 'D2'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D2 플러스'를 내일(24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2006년 12월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5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거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D2 플러스는 포터블 기기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차세대 음장 ‘BBE+’가 새롭게 탑재됐으며, 직관적인 메뉴 아이콘을 스크린에 배치해 사용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환경(UI)도 눈여겨 볼만하다.
그 밖에 동영상, 음악, DMB는 물론 라디오, 문서, 사진, 녹음, 플래시 플레이어와 전자사전 기능, 그리고 SD카드 슬롯을 통한 간편한 용량확장, 음악 52시간, 동영상 10시간의 동급 최장의 재생시간 등 기존 D2의 성능을 모두 지원한다.
판매가는 용량과 DMB지원 유무에 따라 15만 9,000원부터 23만9,000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