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디스플레이 광고' 야후의 대담한 카드

일반입력 :2009/02/20 11:21

황치규 기자

야후가 검색 결과에 디스플레이어 광고까지 보여주는 카드를 뽑아들었다.

검색 결과에 문자 광고를 붙여 온라인 광고 시장을 주도하는 구글을 상대로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후는 검색 결과에 그래픽이나 동영상 등 디스플레이어 광고를 보여주는 '리치 애드 인 서치'(Rich Ads in Search) 클로즈 베타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씨넷뉴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는 올해말 '리치 애드 인 서치'를 파마나 검색 광고 기술과 결합할 계획이다.

전통적으로 검색 광고는 웹링크에 문자 형태로 표출돼왔다. 구글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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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야후는 '리치 애드 인 서치'가 전략적 우위를 지녔음을 강조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입력하는 검색어는 야후가 디스플레이 광고를 타케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디스플레이와 문자 광고 시스템을 별도로 써야할 필요가 없는 만큼, 광고주 입장에서도 손해볼게 없다는 입장이다.

야후는 검색 광고에서는 구글에 밀리지만 디스플레이 광고쪽에선 여전히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리치 애드 인 서치'는 온라인 광고 시장의 역학 관계에 변화를 몰고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고 씨넷뉴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