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17일 논현동 갤러리 로얄에서 2009년형 프리미엄 엑스노트(모델명: P510)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엔 전속모델인 신민아를 비롯해 LG전자의 책임 수석연구원도 동석해 제품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신제품은 종전의 엑스노트 이미지를 완전 탈피한 디자인을 추구, 여성과 30대 비즈니스맨으로 고객층을 더 확대했다. 노트북 커버 디자인보다 내측 이미지에 심혈을 기울인 이 제품엔 ‘숨김의 미학(?)’을 적용한 것이 특징. 터치패드와 전원버튼 등을 LED 조명을 통해 나타나도록 했으며, 키보드 역시 종전의 제품보다 궤적을 키워 타이핑에 즐거움을 전한다.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기반된 제품이다.
이번 영상에선 엑스노트 ‘P510’의 개요와 디자인을 총괄한 여성 책임연구원의 제품 개발 히스토리를 함께 실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