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을 고려한 이색 USB메모리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IT미디어에서 호평을 받은 이 제품(모델명: USB메모2)은 일본의 한 PC액세서리 제조사에서 양산한 것으로, 대나무 재질을 외부에 덧대 원목가구가 대부분인 사무실과 조화를 이뤘다.
특히 간단한 메모를 적을 수 있는 포스트잇이 상단에 부착돼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예를 들어 갑자기 메모를 해야 할 경우 선반과 책상서랍을 뒤적이며 메모장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이 제품은 PC운영체제 윈도와 맥뿐만 아니라 리눅스를 탑재한 PC에서도 쓸 수 있다. 용량은 2기가바이트(GB). 판매가는 2,680엔(한화 41,913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