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서 모인 누적기부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해피빈은 100원 가치의 ‘해피빈콩’ 아이템으로 누리꾼들이 쉽게 기부운동을 할 수 있게 한 포털.
2005년 7월 오픈 이후 192만여명의 누리꾼이 참여했고, 71개 기업이 후원 파트너로 활동했다. 모아진 금액은 3,300개의 공익 단체 및 도움이 필요한 개인에게 전달됐다.
NHN 권혁일 사회공헌 담당 이사는 “최근 '해피빈'을 통한 일 기부자가 만 명을 웃도는 등 누리꾼 참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만간 네이버 카페/블로그에 글쓰기만으로도 '콩'을 제공하는 등 NHN의 다른 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