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자사에서 퍼블리싱하고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인중 www.ioenter.com)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대전 게임 ‘로스트사가’ 가 오는 29일부터 오픈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로스트사가’는 4년이라는 개발 기간과 1년여 간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간단한 키조작과 다양한 스킬로 흥미진진한 대전을 벌일 수가 있다.
![](https://image.zdnet.co.kr/2009/01/21/8iudlxCDNob8KJeIafyU.jpg)
특히 ‘로스트사가’에서는 중세 판타지, 미래 SF, 현대 밀리터리, 서부 개척시대, 중국 무협 등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된 직업별 캐릭터가 등장한다. 게이머는 이들 캐릭터를 용병으로 고용해 플레이 할 수가 있으며 약 100여종 이상의 용병 캐릭터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로스트사가는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등 전세계 게이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액션 장르 게임이다”며 “이 게임은 기존의 다중역할수행온라인게임(MMORPG) 만큼 언어 장벽이 높지 않아 글로벌 경쟁력이 충분하고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플랫폼으로의 개발에도 유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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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엔터테인먼트 김인중 대표는 “로스트사가는 기존의 대전 액션 게임과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주자는 욕심으로 4년 넘게 제작됐다”며 “이번 공개시범서비스를 통해 로스트사가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로스트사가’ 공식홈페이지(http://www.lostsag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