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형 클래스메이트PC, 활용범위 넓다

일반입력 :2009/01/13 08:57    수정: 2009/01/13 09:17

류준영 기자

주로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교육•보급용PC ‘클래스메이트PC’가 회전식 터치스크린과 웹캠 등 실제 활용범위를 넓힌 3세대 제품으로 개발됐다.

인텔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소비자가전쇼(CES)2009에서 선보인 이 제품은 넷북(Netbook)의 아톰 프로세서(N270, 1.6GHz)를 내장했으며, 1024*60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8.9인치 액정이 탑재됐다. 여러 가지 교육 소프트웨어(SW)가 두루 갖춰져 있으며, 외부 충격에 강한 내구성 설계도 돋보인다. 판매가는 300~400달러 선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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