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는 서브온넷과 함께 무료 네트워크 보안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포티넷의 기존 고객 여부와 관계 없이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 네트워크의 취약점과 트래픽 사용 현황에 대한 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네트워크 정책 수립, 운영 및 취약점에 따른 보안성 강화에 대한 대책을 수립 할 수 있게 지원한다.
김학송 서브온넷 대표는 “무상 진단 서비스를 통하여, 네트워크 보안 분석뿐만 아니라 모의 해킹, 데이터베이스의 취약성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에 대한 취약점 분석 및 대책 수립 서비스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전사적인 IT 보안 인프라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비스 기간 동안 고객은 서브온넷의 보안관제센터에서 24시간 보안장비 모니터링 및 고객 네트워크에 대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함께 제공 받는다. 또 포티넷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으로 가입하는 모든 기업에게 예산절감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패키지를 제공키로 했다.
서비스는 2009년 3월까지 진행되며, 접수 순서를 토대로 신청 기업과의 협의에 따라 진단 일정을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