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자회사 알렉사(Alexa)는 지난 26일(현지 시간), 자사의 검색 엔진을 사용한 웹서비스 '알렉사 웹 서치'를 종료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개별 웹 사이트 운영자가 알렉사 검색엔진을 직접 자신의 웹 사이트나 특정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료는 1,000건의 검색 요청 건수 마다 30 센트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알렉사측은 26일을 기점으로 이 서비스의 신규 등록 접수를 종료했으며, 올 2009년 1월 26일에 최종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