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보험산업 빅뱅에 따른 비즈니스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보험 업무 환경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보험 운영 솔루션인 'I2OF'(IBM Insurance Operations of the Future)를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한국IBM에 따르면 'I2OF'는 기존 수작업과 서류 중심의 비효율적인 업무 관계를 프로세스 중심으로 혁신해 불완전 판매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보험 운영 모델로 통합 고객 관리, 고객과 영업 조직의 자가 서비스, 신속한 보험금 청구와 지급 등 핵심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 혁신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보험 기간계, 시스템에서 프로세스를 분리해 자동화하는 IOF, 고객과 내부직원에게 제공되는 실시간 기반 자가 서비스, 고객데이터 통합, 통합상품을 지원하는 제품 팩토리로 구성돼 있다.한국IBM은 "보험회사들의 차세대 프로젝트는 장기간에 걸친 IT신기술 적용 위주로 진행돼 투자대비 성과 및 IT 유연성 측면에서 문제점이 지적돼왔다"면서 "국내외 솔루션 및 아키텍처 전문가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 사례 분석을 통한 문제점과 대책을 도출한뒤 I2OF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