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후지쯔가 이달 아시아 지역에 출시하는 넷북 신제품 '후지쯔 M1010'에 오피스SW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을 기본 탑재키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한컴이 넷북용 오피스 SW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을 탑재한 후지쯔 M1010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 미니노트북인 ‘넷북에 최적화된 오피스 제품으로 넷북 하드웨어 사양에 맞춰 UI(User Interface)나 설치 용량을 간소화 하면서도 오피스 기능을 100%활용할 수 있도록 한게 특징이다.한컴은 후지쯔와의 계약으로 연간 10만대 이상의 후지쯔 넷북에 씽크프리를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