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티에스온넷 총판권 획득

일반입력 :2008/10/14 09:26

김태정 기자 기자

하우리는 보안솔루션업체 티에스온넷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서버보안(Secure OS)’ 제품인 ‘레드아울(Redowl)’에 대한 영업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티에스온넷은 서버보안을 주력으로 개발하는 국내 업체이다. 이 업체는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중등급 보안 기술에 의한 강제적 접근통제 기술을 비롯, 이를 응용한 해킹방지기술 등을 구현하고 있다.티에스온넷의 주력제품인 ‘레드아울’은 일본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운영체계 보안시스템으로는 국내 최초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국제표준인 ‘CC EAL 3+’ 국제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희천 하우리 대표는 “이번 총판권 획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고객사에 구축함으로써 영업 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