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박성찬)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모바일 콘텐츠 2008 어워드’에서 휴대폰 결제 시스템으로 모바일 상거래를 활성화시킨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콘텐츠 2008’의 일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용 콘텐츠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공로상’ ‘가장 혁신적인 콘텐츠’ 등 특별 부문과 함께 ‘모바일게임’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 커뮤니티’ 등 일반 부분에 대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작을 선발했다.
다날은 세계 최초로 휴대폰 결제를 상용화시켜, 온라인 상거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의 완벽한 보안성과 빠르고 편리한 프로세스, 미국과 중국, 대만 등지에서 활발한 해외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다날 유승수 사업본부장은“이번 수상은 다날이 그동안 모바일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것을 인정받은 만큼 그 의미가 각별하다”며 “향후 더 나은 모바일 서비스 및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