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MC 산하 VM웨어가 16일(현지시간) 맥용 가상화 소프트웨어 최신버전 ‘VM웨어 퓨전 2.0’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맥 OS X 10.4.11’ 이후 버전을 지원한다. ‘VM웨어 퓨전’은 ‘맥 OS X’과 윈도 및 PC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1대의 인텔 프로세서 사용 맥 컴퓨터에서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SW.가격은 79.99달러로, ‘VM웨어 퓨전 1.x’ 이용자는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VM웨어는 자사 웹사이트와 애플 등 미국 소매점 온라인 매장에서 우선 판매하고 곧 전세계로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이번 릴리스에서는 100종류 이상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됐고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또 가상머신 스냅샷의 자동화에 따라 안정성이 좋아졌고, 복수의 스냅샷을 지원해 가상머신에 최고 4개까지 가상 CPU를 추가할 수 있다. ‘맥 OS X 레오파드 서버’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