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글은 26일(현지시간) 온라인 광고 관리툴 ‘애드매니저(Google Ad Manager)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올 3월부터 ‘애드매니저’ 베타버전을 제공해온 구글은 ‘애드센스(AdSense)’ 소유자에게 무료로 이용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애드매니저’는 광고를 게재하는 웹사이트 오너가 광고 판매, 스케줄, 전달, 측정 등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툴을 제공한다. 직판 광고와 구글 애드센스 광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광고를 포함해 일괄 관리할 수 있다.
구글은 ‘애드매니저’ 일반 공개와 함께 언어를 32개국어로 확대했다. 타사 네트워크의 매크로를 자동 검출해 삽입하는 기능과 광고를 게재하기 전에 라이브로 프리뷰하는 기능, 특정 요일과 시간대를 설정하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