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20일(현지시간) 터치스크린과 태블릿모드 등 신기능을 장비한 새로운 ‘클래스메이트PC’를 발표했다. 연내 OEM 출하를 시작할 예정.
인텔은 과거 2년간의 조사에 근거해 새 디자인을 고안했다. 화면에 표시되는 소프트(soft) 키보드에 의한 입력이나 펜 입력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휴대시 사용하기 쉬운 태블릿 모드를 갖췄다.
1세대와의 차이는 CPU를 기존 ‘셀러론 M 900 MHz’에 더해 ‘아톰 N270 1.6 GHz’ 프로세서도 선택할 수 있는 것, 스토리지 옵션에 8GB와 4GB가 더해진 것, 배터리 구동 시간 연장, 웹캠 옵션 추가 등이 있다.
또 옵션으로 유연성이 있는 부드러운 감촉의 핸들을 마련, 휴대성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