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사장 남중수 www.kt.co.kr) ‘사랑의 봉사단’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공부방 청소년 300여명을 KT 수련관에 초청하여 ‘제4회 KT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랑캠프’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청소년 사랑캠프’는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하는 봉사활동으로 강원도 용평 등 전국 5개 KT 수련관에서 진행되었다.
이길주 KT 홍보실장은“가정형편이 어려워 휴가를 가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아직도 많은 것이 현실이며, 이런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후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2006년부터 이용환경이 열악한 공부방에 IT기기를 지원하는 ‘KT공부방’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태안 등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지역 학생 및 전국 KT공부방 초등학생 1,400명에게 e러닝 교육 콘텐츠인 ''해피짱'' 을 무료로 지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