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정보(이하 한신평정보)의 1대 주주인 다우기술과 다우데이타는 한신평정보 보유지분 29.5%를 전량 매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매각하는 주식수는 다우기술이 1,374,890주, 다우데이타가 29,396주이며 매입주체는 한국신용정보 계열 3개사다. 지분 매각금액은 다우기술이 약 822억원, 다우데이타가 약 18억원이다.다우기술은 다우기술과 다우데이타가 포진한 다우그룹 IT부문의 경쟁력 강화 및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 그리고 계열사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자사 솔루션 개발 및 IT서비스 사업 육성에 주력하고 이를 위한 인수 합병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