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후가 12일(현지시간) 이용자가 자신의 위치정보를 웹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파이어이글(Fire Eagle)’을 일반 공개했다.
‘파이어이글’을 이용하면 이용자가 자신의 위치 정보를 웹에 보존해 관리할 수 있어 개발자가 그 위치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친구나 상업시설 찾기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이용자는 공유하는 위치 정보의 수준(나라, 주, 도로명)이나 자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싶은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파이어이글’은 지난3월부터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실시해 왔으며, 이미 이 플랫폼을 이용한 서비스가 몇 가지 등장한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