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이 11일(현지시간) 코드명 ‘네할렘’의 차세대 아키텍처를 채용한 프로세서의 공식 명칭을 ‘인텔 코어 i7’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네할렘’은 45나노미터 프로세스와 high-k 금속 게이트를 채용, 7억개를 넘는 트랜지스터를 집적한다. 최대 8개의 프로세서 코어를 탑재할 수 있다.
‘i7’은 오는 4분기에 생산 예정이다. ‘코어 i7’의 브랜드 로고는 고성능 데스크톱 PC에 붙일 수 있으며 ‘익스트림 에디션’ 전용 흑백 로고도 준비돼 있다. 또 i7 이외에도 앞으로 1년간 몇 가지 새로운 명칭의 제품이 등장할 예정이다. @